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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63:15-64:4 주는 하늘을 가르시고 강림하시고 - 김광영목사

영혼의 창

by 로드비취 2009. 11. 2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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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63:15-64:4

주는 하늘을 가르시고 강림하시고

Sat, 21th Nov 09





1. 왜 자비와 사랑이 그쳤나이까? (15-19)

여기 간절한 기도가 나온다.

“주여 하늘에서 굽어 살피시며 주의 거룩하고 영화로운 처소에서 보옵소서. 주의 열성과 주의 능하신 행동이 이제 어디 있나이까? 주께서 베푸시던 간곡한 자비와 사랑이 내게 그쳤나이다.”

이전에 도우시던 하나님 지금은 왜 돕지 않습니까? 우리도 이런 기도를 드릴 수 있을 것이다.

히12:1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것과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한다.”

우리에게는 매일의 양식이 필요하듯, 현재의 은혜가 필요하다. 과거의 것만 울려 먹을 수 없다.

(히 4:16)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선지자는 기도한다.

‘아브라함은 우리를 모르고, 이스라엘은 우리를 인정하지 않아도, 여호와여 주는 우리의 아버지시라.’

17절에서는 하나님께서 돌아오시기를 요청한다.

‘여호와여 어찌하여 우리로 주의 길에서 떠나게 하시며 우리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사 주를 경외하지 않게 하시나이까 원하건대 주의 종들 곧 주의 기업인 지파들을 위하사 돌아오시옵소서.’

(애 5:21) 『여호와여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께로 돌아 가겠사오니 우리의 날을 다시 새롭게 하사 옛적 같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기도이다. ‘어찌하여 우리로 주의 길에서 떠나게 하시나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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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는 강림하소서 (1-4)




원하건대 주는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시고 주 앞에서 산들이 진동하기를 불이 섶을 사르며 불이 물을 끊임 같게 하사 주의 원수들이 주의 이름을 알게 하시며 이방 나라들로 주 앞에서 떨게 하옵소서.

하늘을 가르시고, 산들을 진동시키며 하나님의 강림을 기다리고 있다.

우리는 과연 이런 기도를 드리고 있는가? 마틴로이드 죤즈 목사님은 ‘부흥’이라는 책에서 이 구절을 반복하고 있다.

어두운 시대에, 교회가 세상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잃어가는 시대에 옛적에 부흥의 역사를 부어주심처럼 부어 주시도록 기도하라는 것이다.

평양대부흥 1907년에 하나님이 한국교회에 강림하시고 불을 섶을 사르고 불이 물을 끊임 같게 하셨다.

교회를 지나가는 자들도 성령의 충만을 받아 교회에 와서 꺼꾸러 졌다.

우리시대,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며 기도하자.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가 아니면, 교회의 각종세미나나 캠페인 부흥집회만으로 한국에 부흥의 그날이 올 수 없는 것이다.

이 땅을 진동시키시며 임하실 강력한 성령의 날, 물이 바다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온 땅에 가득할 그 날을 소망하며 우리도 이같이 기도드리자.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간구하고 보았던 모세를 기억한다.

우리의 기도는 너무 우리의 일상적인 일에만 머물러 있지 않는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염려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요, 너희 천부께서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다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우리도, 이 새벽에 주께서 하늘을 가르시고, 친히 강림하시길 간절히 기도해 보자.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사모함으로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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