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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요 부산항에

로드비취 2009. 3. 6. 14:56

해운대의 파도속에 부산의 정취를 느껴봅니다.

바다를 떠나서 바다의 짠 내음이 그립고

고향을 떠나서 고향의 포근함을 진정 깨닫게 되듯

잃어버린 자리에서 우리는 함께 했던 소중함을 알게 되는 듯 합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밟아본 해운대 해변 그 비치에서

돌아와요 부산항에 노래비석을 보며 가사를 음미해 봅니다.



시애틀 항해일지 노트 로드비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