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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 11: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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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로드비취 2010. 6. 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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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눅 11:14 - 26

▶ 제목: 내 안을 무엇으로 채워야 하나?

새벽설교 Thu, 24th Jun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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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영 목사

◆ 오프닝

 

◆ 메시지

 

1. 벙어리 귀신을 쫓으신 예수님과 무리들의 반응 (14-16)

 

예수님께서 말 못하게 하는 귀신을 쫓아내어 그 사람이 말을 하게 되었다. 말을 못한다는 것이 얼마나 인간으로서 불편하며 자존감을 상하게 하는 일인가? 자신의 의사나 생각을 표현하는데 많은 제약이 따르는 것이다.

그런데, 주님이 그를 낫게 하셨다.

이 사건을 지켜본 무리들이 놀랍게 여겼다. 하지만, 이 사건을 해석하는데 문제가 생겼다.

예수님이 어떻게 말 못하게 하는 귀신을 쫓아 내었다는 말인가?

1) 그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2) 또 더러는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한다.

귀신들려 벙어리가 된 자를 고치신 예수님의 능력을 보고도 도리어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었다고 몰아세우고 또 다른 표적을 구하며 예수님을 호기심거리로 대하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과연 주님의 말씀 그 분을 대할 때 어떤 마음으로 대하고 있는가?

어떤 사람이 기도를 통해 병이 낳았다. 하지만, 그 주변의 믿음 없는 사람은 말한다. 낳은 때가 되어서 낳았겠지. 그건 심리적인 효과일 뿐이지 기도의 응답은 아니야.

믿음은 기적을 보고 생기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들음으로 생긴다.

 

2. 바알세불 논쟁에 대한 예수님의 답변

(17-23)

 

주님의 그들의 생각을 아신다.

그리고 말씀하신다.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 스스로 분쟁하는 집은 무너진다.

만일, 사단이 스스로 분쟁하면 저의 나라가 어떻게 서겠느냐?

주님은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분노하시거나 침묵하지 않으시고 그들의 생각이 잘못된 것임을 일깨워 주신다.

그리고, 내가 만일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고 선언하신다.

강한 자가 무장하고 자기 집을 지킬 때에는 그 소유가 안전하지만, 더 강한 자가 오면 빼앗긴다. 주님은 더 강한자로 오셔서 강한 자를 이기시고, 그 소유된 자들을 자유롭게 하셨다.

주님은 우리에게 자유를 주고자 오셨다. 이 땅의 온갖 죄로부터 그 죄의 심판에서 자유롭게 하고자 하신다.

유대인들 중에는 우리가 누구의 종된 적이 없거늘 어찌 우리를 자유롭게 한단 말인가 질문한다. 주님은 죄를 짓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고 하셨다.

담배와 술을 하는 사람은 자신은 그것을 즐긴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자신의 힘으로 그것을 끊기가 쉽지 않다. 당장에 금단증상으로 곧 담배가 말리고 술이 땡길 것이다.

죄를 짓는 사람도 자신이 죄의 종임을 알지 못할 때가 많이 있다.

 

3. 악한 귀신 일곱에 대한 말씀 (24-26)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며 와보니 집은 청소되었으되 주인이 없어 저보다 더 악한 7 귀신을 데리고 들어감으로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 심하게 되었다고 하신다.

 

우리는 이 말씀을 23절의 내용과 연결해 보아야 한다. 나와 함께 하지 않는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라는 것이다. 우리에게 중립은 없다. 하나님편에 서거나 사단의 편에 서는 것이다.

우리에게 이런 치열한 영적 전투가 있다. 귀신이 나간 사람이 성령을 모시지 못하고 그냥 있을 수는 없는 것이다.

우리 영혼을 그리스도의 말씀과 성령으로 채우지 아니하면 우리는 돼지가 씻었다가 그 뒹굴던 곳에 가서 다시 눕는 것 처럼 옛습관에 얽매이고 더 비참한 형편이 될 수 있음을 경고 받아야 한다.

(벧후 2:18-20)

[18] 그들이 허탄한 자랑의 말을 토하며 그릇되게 행하는 사람들에게서 겨우 피한 자들을 음란으로써 육체의 정욕 중에서 유혹하는도다

[19] 그들에게 자유를 준다 하여도 자신들은 멸망의 종들이니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라

[20] 만일 그들이 우리 주 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 세상의 더러움을 피한 후에 다시 그 중에 얽매이고 지면 그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심하리니

 

우리 속에 성령이 주인되시도록 성령을 쫓아 행하자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