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날 진주 가좌동풍경
2021.10.29 by 로드비취
남강 진주를 구비돌아
2021.10.28 by 로드비취
산청 송정숲 그곳에 가면
2021.06.03 by 로드비취
진주 강주연못 초록의 향연
2020.08.14 by 로드비취
진주 남강속 비경
2020.02.22 by 로드비취
남강 아침
2020.02.21 by 로드비취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
2019.12.24 by 로드비취
가호서원 정문부 북관대첩비
2018.07.25 by 로드비취
햇살좋은날 단풍길 걷다 그러다 멈춰선 자리 앉아서 보는 풍경도 고즈넉한 가을이 가슴속 잦아드누나 가좌동에 가부좌틀고 멍 때려볼까나 _진주길 산책
풍경이야기 2021. 10. 29. 15:17
500리 남강 진주를 구비돌아 경남의 젖줄기가 된다 천고마비의 계절 푸른 하늘을 담은 남강의 빛깔 상평교에서 김시민 대교로 가는 데크로 마스크에 썬글라스로 침묵수행 고요한 산책로
풍경이야기 2021. 10. 28. 19:24
반짝이는 햇살에 비친 구슬같은 윤슬들이 마음 혹하게 하는 곳 얕으막한 계곡물에 발담그면 시원함이 전율해오는 곳 한낮에는 시원한 나뭇그늘이 햇살을 막아 편안한 안식을 주는 곳 저녁이 찾아오면 지리산자락의 그늘과함께 피리(피라미)들이 숭어처럼 솟아 뛰는 곳 삼장초등학교 아래 버스정류장 진주와 거창을 오가는 버스다니는 곳 낚시꾼들의 손맛 심심치않게 쏘가리가 입질하고 퍼덕거리며 올라오는 곳 지리산 큰자락이 계곡을 만나 깨끗한 마음으로 씻어내리는 곳 아해들(아이들) 물장구치며 깔깔대고 물수제비 날렵하게 뜨는 돌들이 있는 곳 어쩌다 와본 산청의 송정숲 경호강물이 차오를때는 철다리까지도 물이 높이 차오른다고 하는 곳 산청 송정숲 그곳에 가면 산푸르고 물길 마음까지 시원하더이다. _ 김광영 짓다
풍경이야기 2021. 6. 3. 00:17
600년 고목 이팝나무 아름들이 그늘지우고 꽃들이 떨어진 연은 거대한 잎사귀 부채마냥 하늘거리고 녹음이 짙은 연못은 폭염의 여름을 가을로 초대하누나 길 지나는 나그네 일엽편주같은 시간 앞에 또다시 피어날 꽃잎들의 세월을 기다려 긴 의자위 쉬어가네 _ 김광영 짓다 _
풍경이야기 2020. 8. 14. 11:12
백두대간의 두류산 진양호서 갈라진 남강지류 상수도원인 청결한 물에 오리며 학이며 두루미며 우포늪 못지않은 도심속 자연생태계 고도 진주의 아침 기지개가 활기찹니다 얼음녹아 물이된다는 우수지난 꽃샘추위 모두 건강히 살아가옵소서
풍경이야기 2020. 2. 22. 18:12
진주 남강의 아침 Good morning~♬ 백두대간의 두류산 진양호서 갈라진 남강지류 상수도원인 청결한 물에 오리며 학이며 두루미며 우포늪 못지않은 도심속 자연생태계 고도 진주의 아침 기지개가 활기찹니다 얼음녹아 물이된다는 우수지난 꽃샘추위 모두 건강히 살아가옵소서
풍경이야기 2020. 2. 21. 10:23
진주 호탄동 중생대 백악기는 어떠했을까? 바위에 새겨진 발자국에서 역사를 추적하고 상상하다. 익룡발자국전시관
풍경이야기 2019. 12. 24. 15:57
의병장 정문부의 북관대첩비의 영광을 만나는 이곳. 진주 용암길의 충의사와 가호서원. 고목에 길게 늘어뜨린 그네줄은 그 옛이야기를 바람결에 전한다. 가토기요마사의 임란 정예군이 정문부가 이끄는 의병에 걸려 넘어지고 흩어지던 그날. 오늘처럼 햇살이 따가웠으려나? 졸졸 흘러가는 시냇물은 속절없이 흘러간 세월인양 말이 없다.
풍경이야기 2018. 7. 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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