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눅 11:27-36

카테고리 없음

by 로드비취 2010. 6. 26. 06:23

본문

눅 11:27-36

▶ 제목: 마음의 눈이 밝은 사람

새벽설교 Fri, 25th Jun 10

--------------------------------

◆ 오프닝

 

◆ 메시지

 

1. 복있는 자 (27-28)

 

바알세불 논쟁이후에 무리 중 한 여인의 외침이 있다.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이 복이 있나이다.’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이것은 참된 가족이 누구인가 하는 논쟁의 주님 말씀과 일맥상통한다.

주님을 찾기 위해 가족들이~ 와서 서 있는데, 가족이 왔다고 하니 주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눅 8:21) 자가 내 형제요 자매라고 하셨다.

우리는 과연 주님의 가족으로 살고 있는가?

 

어떤 소년이 ‘아빠 나는 아빠와 닮았지’한다.

아빠는 ‘개나 돼지도 아빠를 닮는다. 겉모습이 아니라 행동과 생각이 닮아야 한다.’고 했다.



2. 표적을 구하는 사람들 (29-32)

 

무리가 모였을 때에 주님은 요나의 표적에 대해 말씀하신다. 이 세대는 악한 세대라 표적을 구하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나니 요나가 니느웨 사람들에게 표적이 됨과 같이 인자도 이 세대에 그러하리라.

 

기적과 체험을 찾는 세대에 진정한 표적되신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한다.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들을 정죄할 것이다.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다. 하지만, 솔로몬 보다 크신 이 예수님이 있지만, 그들은 또 다른 표적을 구하고 있다.

 

당시에 에디오피아는 세상의 최남단이라고 여겨졌다. 그렇게 멀리서도 지혜의 말을 듣기 위해서도 오는 가까이서 지혜의 본체이신 주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있는 어리석음을 깨우친다.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들을 심판할 것이다. 그가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라. 하지만, 요나보다 크신 예수님이 계시지만 또 다른 표적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이미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 66권과 성령님이 계신데, 그것을 믿지 못하고 또 다른 표적과 기사를 요구하고 있지 않는가?

 

3. 등경위에 두는 등불 (33-36)

 

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움 속에나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라.

불빛을 위에 두어서 밝히는 것이 맞다.

네 몸의 등불은 눈이라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만일 나쁘면 네 몸도 어두우리라.

눈은 빛이 사람 내면의 마음에 도달하는 수단이다.

 

소경이 소경을 인도할 수 없다.

우리가 제대로 주님을 볼 수 있는 눈이 없다면 주님의 말씀을 제대로 이해하고 따라갈 수가 없는 것이다.

우리는 얼마나 주님의 빛을 민감하게 찾고 있는가?

능숙한 선장이 두려워하는 것은 비바람을 동반한 높은 파도나 바닥난 식량이 아니다. 혹시 잘못 그려졌을 지 모를 항해도와 그 때문에 차질을 빚는 일정으로 지쳐가는 선원들이다.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가는지를 알려주는 항해도 처럼, 우리는 말씀의 빛을 통해 바른 방향을 잡고 가야 한다.

 

그 빛은 무엇이며 그 눈은 무엇인가?

딤후 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에 유익하다.

우리가 말씀을 제껴놓고 신비한 체험만 간구한다면 사단의 올무에 빠지기 쉬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