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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6장19~2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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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로드비취 2010. 3. 2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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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6:19~27

 

복된 만남

Fri 25th Mar 10


김광영목사


전문맥

예언자 발람의 꾀로 말미암아 이스라엘백성이 모압 여자들과 행음하여 하나님의 심판이 염병으로 백성가운데 행해진다.

이 일후에(민26:1) 이스라엘 회중의 총수를 조사하게 하신다. 이것은 민수기 1장의 이스라엘 총수와 대조를 이루고 있다.

먼저, 전문맥에 나온 것 처럼, 르우벤 시므온 갓 자손의 남쪽진영을 조사해 보니, 각각 감소했다. 이것은 다단과 아비람의 반란사건과 관련이 있었다. 백성들이 광야에서 지속적으로 하나님께 반역하여 '그 시체가 광야에 엎드러짐'(히 3:17)을 증명한다.

오늘 본문에는 동쪽 진영의 3지파, 유다 잇사갈 스불론 자손의 인구조사의 형편이다.

 

1. 유다자손(19-22절)

 

민수기 1장의 1차조사 에서의 숫자통계와 비교해 보면

유다지파는 74.600->76.500 (1.900명+)

잇사갈지파는 54.400->64.300 (9.900+)

스불론지파는 57.400->60.500 (3.100+)

모두 다 증가했다.

왜 이들은 증가한 것일가?

우리는 야곱이 마지막으로 유다에게 축복한 말씀과 연관해 볼 수 있다. ->

유다는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막내 베냐민을 구하려고 했기에(창 43:9; 44:18-32) 아버지 야곱으로 부터 장자로 인정받고 축복의 선언을 받았다. 르우벤이 혈통상 장자였지만, 실제적 장자는 유다가 된 것이다.

그 곁에 함께 있던 잇사갈과 스불론 지파도 함께 부흥하고 번성한 것을 본다.

 

2. 잇사갈자손 (23-25절)

3. 스불론자손 (26-27절)

 

메시지

이러한 두번째 인구조사의 목적은 무엇인가?

첫번째와 같이 가나안에 들어갈 군사를 계수하기 위한 것이고, 또한 그 명수대로 땅을 주어 기업을 삼게 할 목적이다.

우리는 르우벤 지파를 중심한 남쪽진영과 유다 지파를 중심한 동쪽진영의 숫자에서 대조를 본다. 한쪽은 반역과 불순종으로 숫자가 줄고, 한쪽은 순종속에 늘었다는 것이다.

각 지파에게 돌아갈 땅의 몫은 출발할때 인구수에 비례한 것이 아니다. 얏공의 땅에 도착했을때의 인구수에 따라 정해 진다.

시작도 중요하지만, 마침은 더욱 중요한 것이다.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우리에게 남아 있을지라도 더욱 조심하여 그 약속에 참여하지 못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히4:1)

주님의 말씀처럼 '처음된 자로서 나중될 자도 있고, 나중된 자로 처음될 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