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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숨어 계시는 하나님 (사 45:14-25) - 날마다 솟는샘물 Sat, 17th OCT 09

영혼의 창

by 로드비취 2009. 10. 17.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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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17th OCT 09

스스로 숨어 계시는 하나님

사 45:14-25







Pastor. Kim Kwang-young



1. 구원자 하나님 (14-17)



애굽과 구스와 스바에서 와서 그들이 너를 따르며 네게 굴복하리라 하신다.

이집트와 구스 곧 에디오피아는 자신들의 산물을 가지고오며 스바의 장대한 족속들도 이스라엘앞에 와서 그들을 섬기리라는 약속이다.

그리고 ‘하나님이 과연 네게 계시고 그 외에는 다른 하나님이 없다’ 고 간구한다.

우상을 만드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고 욕을 받는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는 이스라엘은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하거나 욕을 받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 하나님은 영원한 구원을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고후 4:8-9) 『[8]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9]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 하나님은 ‘스스로 숨어계신 하나님’이라고 고백한다. 왜인가?

첫째는 눈에 보이는 우상과 달리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나무로 만든 우상이나, 해와 달을 신으로 모시는 자들의 신과는 달리 그것을 만드신 하나님은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는 영이신 하나님이시다.

둘째는 고난의 때에 그분은 숨어 계신듯 하지만, 구원의 때에는 나타나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마치 어린아이가 위태하게 스스로 걸으려 할 때, 부모가 숨어있고 아무것도 도와주지 않는 것 같으나, 결정적인 순간에 도움의 손을 재빨리 내미는 것 처럼 말이다.

우리는 믿는가? 우리 하나님을 믿는 자는 영원한 구원을 얻고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임을 믿는가?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이 의지하는 것이있다. 그 대부분이 눈에 보이는 것들이다.

돈이나 부동산이나, 부모님이나 힘있는 연줄이나 혹은 학연 지연 등으로 얽혀진 사람들을 의지한다. 자신의 건강을 의지하기도 한다.

그것이 우리에게 도움이 될까 의지하나 도리어 실망하고 돌아설 때가 많다.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의 고백을 들을 수 있다.

(롬 8:33-35)

『[33]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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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창조주 하나님 (18-25)



하늘을 창조하신 하나님. 땅을 지으시고 그것을 만드신 하나님, 그곳에 사람이 거주하게 하신 하나님.

이 창조의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나무우상을 가지고 다니며 구원하지 못하는 신에게 기도하는 자는 우지한 자들이다.

그 하나님은 공의를 행하며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신다.

‘땅의 모든 끝이여 내게로 돌이켜 구원을 받으라. 나는 하나님이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우리는 우리 자신의 나약함을 볼때 낙심될때가 있다. 하지만, 우리가 우리곁에 계신 하나님을 볼 때 소망을 갖게된다.

영적가난이란, 하나님외에는 아무 선한이가 없음을 또 힘있는 이가 없음을 아는 것이다.

이렇게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 천국이 저희 것이다고 주님 말씀하셨다.

이 새벽 오직 한분 구원자 하나님께 돌이켜 구원을 은총을 경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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