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결혼식
by 로드비취 2020. 2. 20. 17:16
가나혼인잔치
김광영
시골의 작은 교회서 꽃으로 만든 반지를 건네는 쉰살에 웨딩마치를 올리는 신랑
창녕 우포늪 자락 멀리서 와서 축하로 웃음으로 축복하는 하객들 들썩거리는 성지골
가나의 혼인잔치처럼 흥이 끊이지 않아 잔잔한 커피향 퍼져오고 과일맛 향기롭고 노랫가락 흥겨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