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다락방 게스트를 위한 기도문

열린 다락방 게스트를 위한 기도문

김광영 목사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추운 겨울이 따스한 봄바람에 밀려가고, 메마른 가지에 화사한 꽃들이 피어나는 이 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이런 좋은 봄날 이렇게 귀한 분들을 이 자리에 불러주심에 또한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이 자리에 함께 계셔 주시옵고, 저희들의 모임 속에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어색하기도 하고 낯설기도 한 자리에 기꺼이 발걸음을 한 귀한 분들을 격려해 주시고, 마음문을 열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원합니다.

주님, 때때로 우리 중에는 삶의 어둡고 힘든 골짜기를 지나는 자들도 있습니다. 주께서 위로하시고, 애통하는 그 마음을 치료하여 주시옵소서. 올 때에는 무거운 발걸음으로 왔을지라도 갈 때는 평안과 기쁨의 마음으로 나갈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이 모든 시간속에서 참으로 주님 주시는 평안을 누리기를 원합니다. 주님께 모든 것을 맡겨드리며, 우릴 위해 죽으시고 다시사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