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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37장 30-38절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

영혼의 창

by 로드비취 2009. 9. 25. 06:34

본문

부산중앙교회 새벽설교 - 김광영 목사
 

이사야 37:30-38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


 전문맥 및 배경

하나님은 히스기야의 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다.

오늘본문은 하나님의 응답을 그대로 옮긴 것이다.



 본문


1. 30절-32절 왕에게 주시는 징조 : 하나님의 열심

올해는 스스로 난 것을 먹고

둘째 해에는 거기서 난 것을 먹고

셋째 해에는 심고 거두며 그 열매를 먹을 것

앗수르 침략으로 다만 두 해의 농사를 잃을 뿐 3년째에는 심고 거둘 수 있게 된다.

이 열매맺는 이미지는 남은자에게로 이어지고 있다.


유다의 남은자가 아래로는 뿌리를 박고, 위로 열매를 맺음.

남은 자가 예루살렘에서 오며, 피하는 자가 시온 산에서 나올 것임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유다를 멸하려는 앗수르왕 산헤립의 열심보다, 그 속에서 구원을 갈구하는 유다백성의 열심보다 우리를 고난에서 구원하여 내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열심이 더 크시기에 우리에게 소망이 있다.



2. 33-35절 앗수르 왕에게 주는 선고 : 하나님의 구원


화살 하나도 이리로 쏘지 못하며

방패를 가지고도 성에 가까이 오지 못하며

흉벽을 쌓고도 치지 못할 것이며

오던 길로 돌아감.

내가 나를 위하여 내 종 다윗을 위하여 이 성을 보호하며 구원하리라.

3. 36-38절 죽음과 도주 : 하나님의 심판

여호와의 사자가 앗수르 진중 18만 5천의 군사를 쳤으므로, 아침에 시체뿐임.

산헤립은 니느웨로 돌아간다.

그리고, 거기서 니스록 신선에서 경배하나, 그의 아들들 아드람-멜렉과 사레셀이 그를 암살하고 아라랏으로 도주, 산헤립의 아들 에살할돈이 왕위를 잇는다.

하나님을 모독하고 교만하게 행동하고 자신의 하나님의 주권에 속해있음을 알지 못한 산헤립. 군사를 다 잃고 결국 자식들의 칼에 죽임을 당하는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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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8:9-10)

『[9] 너희 민족들아 함성을 질러 보아라 그러나 끝내 패망하리라 너희 먼 나라 백성들아 들을지니라 너희 허리를 동이라 그러나 끝내 패망하리라 너희 허리에 띠를 띠라 그러나 끝내 패망하리라

[10] 너희는 함께 계획하라 그러나 끝내 이루지 못하리라 말을 해 보아라 끝내 시행되지 못하리라 이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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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73편
에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시험당하여 걸음이 미끌어질뻔 한 사람 아삽의 기도가 나온다.

그가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때에야 그들의 종말을 깨닫게 되었다.

주께서 참으로 그들을 미끄러운 곳에 두시며 파멸에 던지시니 그들이 어찌하여 그리 갑자기 황폐되었는가 놀랄 정도로 그들은 전멸하였나이다.

주여 사람이 깬 후에는 꿈을 무시함 같이 주께서 깨신 후에는 그들의 형상을 멸시 하시리이다.

우리는 오늘 하나님의 성소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그것을 목도하는 것이다.

우리는 악인의 잠시의 형통을 부러워 할 것이 아니라, 그 끝을 보며 경계를 받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계시록의 요한의 환상을 기억해야 한다.

계 18장 20-21

" 하늘과 성도들과 사도들과 선지자들아, 그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그에게 심판을 행하셨음이라 하더라. 이에 한 힘 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져 이르되 큰 성 바벨론이 이같이 비참하게 던져져 결코 다시 보이지 아니하리로다."

하나님이 이땅을 통치하신다.

야구로 말하자면

7대 0으로 패하고 있는데 9회말 2아웃 2스트라이크상황에 주자는 없고 단지 홀로 타석에 서 있는 타자를 보며 우리를 절망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가운데서도 역전극을 만들어 내시는 분이다.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주님의 백성을 보호하며 구원하시는 주님. 그 주님께 부르짖는 새벽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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