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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헨리 데이비드 The Light 창작뮤지컬

사람이야기

by 로드비취 2019. 10. 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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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남 선교의 첫 선교사
첫 순교자
부산에 부임후 하루만에 주님 품에 안기다.
호주 빅토리아 장로교는
이 싱글 선교사의 고귀한 죽음을 헛되이하지 않고자 120명의 선교사를
격동의 조선 일제강점기의 암울한 이땅에 파송한다.



호주에서
교장의 길을 버리고
조선에 
찾아온 조셉 헨리 데이비드

이녘만리길 배를 타고

서울서 5달동안
한국말 배우고
부산으로 오는길

마을을 들러 쪽복음 나누고
천리길 걸어 도달한 부산항

고열과 폐렴으로
부임후 다음날 천국길 가시다

데이비드의 유언

"내가 건강하든 병들든
부하든 가난하든
살든지 죽든지
그분을 영광스럽게 하리라"


(복병산 조셉 헤리 데이비드의 묘)

호주선교 130주년기념공연
창작뮤지컬 The Light
창신대 채플 콘서트 홀

감수자 이상규 교수를 잠시뵈었다.
고신대 명예교수로 은퇴하고
현재 백석대 석좌교수로 계신다.

첫 사역지 부산초원교회 전도사시절
이교수님을 처음뵙고 부산선교와
 데이비드선교사 스토리를 들었었다.
그 지나간 20 여년의 시간.
데이비드 선교사의 한국선교이야기를
창작뮤지컬로 대면케 되었다.

호주선교와 관련된
노년의 호주인들이 귀빈석에 앉아
그 역사의 증인이 되고 있다.

그들이 남긴 믿음의 유산위에
우리 이렇게 서 있다.
초심을 잃어 방황하는 우리시대
교회와 크리스챤에게
밝게 빛나 방향을 알리는 북극성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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