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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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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로드비취 2020. 2. 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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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있는
얼굴도 한 번 본적 없는
시인을 생각한다.
그가 이 시기를 잘 견디고
시에게로 돌아오기를.

_ 허수경 유고집 '가기전에 쓰는 글들', p.113

평거동 진주문고 첫방문
시인을 만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