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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기야의 기도

영혼의 창

by 로드비취 2009. 9. 24.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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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37:21-29


                                                                         부산중앙교회 새벽설교 김광영 목사

전문맥 및 배경


히스기야는 앗수르 사자들의 손에 글을 받아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 그 글을 여호와 앞에 펴놓았다.

(17절) 여호와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옵소서, 여호와여 눈을 떠고 보시옵소서. 산헤립이 사람을 보내어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훼방한 모든 말을 들으시옵소서.

37:1을 보면 히스기야가 자기옷을 찢고 굵은 베를 입고 여호와의 전에 갔다고 말한다.

하나님 앞에서 철저히 낮아져서 하나님을 뵈오러 간 것이다.

이 상황은 유다의 모든 요새들을 점령하고 마지막 요시인 라기스 까지 점령하여 앗수르군의 주둔지를 삼고 히스기야를 압박했다.

히스기야는 앗수르 왕이 자신에게 요구한 은 3백 달란트, 금 30달란트를 여호와의 성전의 왕궁의 보고에서 구하여 앗수르에게 바치고 성정문과 기둥이 자신이 직접 입힌 금을 모두 벗겨 앗수르 왕에게 주었다.

하지만, 산헤립은 만족하기 않았고 히스기야와 예루살렘을 일촉즉발의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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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1절-23절 하나님을 능욕하는 자 : 산헤립의 교만


그때에 이사야가 사람을 히스기야에게 보내었다.

'여호와의 말씀에 네가 앗수르의 산헤립 왕의 일로 내게 기도하였도다.'

그 산헤립의 조소와 훼방과 능욕은 예루살렘을 향한 것이지만, 그것은 곧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 곧 하나님께 한 것이다.



2. 24-28절 하나님의 주권 : 하나님의 통제력


산헤립의 말이, 허다한 병거를 거느리고 산들 꼭대기에 올라가고, 내가 우물을 파서 물을 마시고, 내 발바닥으로 애굽의 모든 하수를 말리리라.

하지만, 그 일은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이지, 산헤립이 한 일이 아니다.

26절 '이 일들은 태초부터 행한 바요 상고부터 정한 바로서 ..'



3. 29절 하나님의 심판 : 예루살렘에 구원의 약속


결국 하나님은 하나님을 거슬러 분노하고 오만한 그 앗수르의 산헤립에게 선고하신다.

(29절) 내가 갈고리로 네 코를 꿰며 재갈을 네 입에 물려 너를 오던 길로 돌아가게 하리라.

하나님이 산헤립에게 하실 일은 짐승이나 포로들을 갈고리나 재갈을 통해 억지로 제어하여 돌려 보내는 것이다.

산헤립은 위풍당당한 귀환이 아닌 포로의 유배와 같은 수치가 될 것이라고 경고하신다.

반면 유다백성들에게는 하나님의 싸워주심이 구원의 사건이 되는 것이다.



시편 32:6

'이로 말미암아 모든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벌만할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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