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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테마로 묶어진 헨리나웬의 글 모음집

영혼의 창

by 로드비취 2011. 3. 24.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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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춤추며 살며 춤추며
헨리 나우웬(Henri J. M. Nouwen), 이현주 | 바오로딸 | 201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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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을 갈아엎지 않으면 빗물이 스며들수 없다.

 지난 날의 상처를 어떻게 치유할 것인가?

무엇보다 우리는 상처를 망각의 그늘에서 자기 인생사의 한 부분으로 끌어내야 한다.

잊힌 것은 드러나지 않고
 드러나지 않는 것은 치유할 수 없다.

막스 셸러는 기억해  내느 것이 어떻게 우리를 잊고 있던, 
그러나 여전히 자신을 짓누르는

고통스런 사건에서 해방시키는지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기억해 내는 것이 기억하는 사람이나 사건의 잠복된 힘에서 벗어나는 해방의 시작이다."

 흙을 갈아엎지 않으면 빗물이 스며들 수 없다.

떨어져 쌓인 낙엽들을 긁어 내지 않으면

식물은 햇빛을 받을 수 없다.

이와같이 우리의 아픈 기억이 두려움과 염려, 
의심으로 덮여 있으면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안에서 열매를 맺을 수 없다.

 

 

 

 

The Dacnce of Life : Spritual Direction with Henri Nouwen

 

아픈 기억 <하나님을 생각나게 하는 사람> 

- 나웬의 여러 책들을 마이클 포드가 주제를 9개로 정해서 핵심적인 구절들을 잘 요약발췌한 책으로 이미 나웬의 글을 읽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이제 막 읽기 시작하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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