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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강 진주를 구비돌아

    2021.10.28 by 로드비취

  • 곡성 소망의 언덕 수도원 기쁨의집 독서캠프

    2021.10.15 by 로드비취

  • 여름 언덕에 서서

    2021.08.13 by 로드비취

  • 지리산 산천에 잠기다

    2021.07.20 by 로드비취

  • 강주연못이 하늘 향해 꽃피우는 날

    2021.07.13 by 로드비취

  • 산청 송정숲 그곳에 가면

    2021.06.03 by 로드비취

  • 꿀벌 한 마리

    2021.04.29 by 로드비취

  • 프라미스랜드 북콘서트Book Concert 주도홍 교수 「츠빙글리를 읽다」/ 김광영

    2021.04.10 by 로드비취

남강 진주를 구비돌아

500리 남강 진주를 구비돌아 경남의 젖줄기가 된다 천고마비의 계절 푸른 하늘을 담은 남강의 빛깔 상평교에서 김시민 대교로 가는 데크로 마스크에 썬글라스로 침묵수행 고요한 산책로

풍경이야기 2021. 10. 28. 19:24

곡성 소망의 언덕 수도원 기쁨의집 독서캠프

소망의언덕 그 언덕에 작은 축제가 열렸다 절망의 끝자락 삶이 그렇게 허덕허덕 거릴 때 동행과 공감과 더불어 서로의 눈빛을 맞주하는 자리 그 정원에서 하룻길 쉬어갔다 왔다 김용택 시인은 섬진강 자락 그곳의 잔뼈굵은 진솔한 이야기 손님 처음 얼굴 마주하는 벗님들 어느새 길동무되어 함께 온 벗님들 그렇게 곡성의 낮과 밤은 따스한 열매로 영글었다.

카테고리 없음 2021. 10. 15. 15:26

여름 언덕에 서서

여름 언덕에서 배운것 여름 언덕에 오르면 신선한 바람이 불고 머리칼이 흩날린단다 이 언덕엔 마음을 기댈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 없지만 그래도 우린 충분히 흔들릴 수있지 _시인 안희연의 글 중에서 거제도 다포와 미포사이 그 어딘가 언덕 차를 잠시 세우고 형님과 바다를 내려다본다 저 아래 깊은 곳으로부터 해풍이 올라온다 그렇게 여름 언덕에 올랐다 얄궂은 삶의 흙탕물을 씻어내듯 시원한 바람 심호흡 해 본다.

카테고리 없음 2021. 8. 13. 20:35

지리산 산천에 잠기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라 우뚝 솟은 푸른산과 산맥들 그 위로 새하얀 구름 그 아래 송사리 헤어다니는 투명한 계곡 지리산에서 발을 담그니 무릉도원이 따로 없구나 마음의 때도 씻겨내고 세월의 무게도 흘려보내고 저기 아름다운 지리산은 두류산 백두대간의 마지막 화룡점정이라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내 아버지의 지으신 그 솜씨 놀랍도다

카테고리 없음 2021. 7. 20. 16:05

강주연못이 하늘 향해 꽃피우는 날

7월중순 초복도 지나 폭염이 몰아치는 날 진주 예하리 강주연못에는 애기 포데기같이 큰 품 벌린 초록연잎 그 사이로 연꽃 한줌 피어난다. 지난 장마로 차오르는 물로 막아두었던 연못데크도 열리고 피서로 찾아든 사람들의 발길 고목들의 그늘마다 펼쳐진 평상에 옹기종기 사람들 모였다. 어디선가 불어오는 바람 둔티산의 산바람인지 삼천포의 해풍인지 강주연못 나즉히 감싼다. 그 햇살 그 바람 맞으며 연분홍 꽃 얼굴 내밀어 찾는 이의 입가 미소짓게한다. ______김광영

카테고리 없음 2021. 7. 13. 15:07

산청 송정숲 그곳에 가면

반짝이는 햇살에 비친 구슬같은 윤슬들이 마음 혹하게 하는 곳 얕으막한 계곡물에 발담그면 시원함이 전율해오는 곳 한낮에는 시원한 나뭇그늘이 햇살을 막아 편안한 안식을 주는 곳 저녁이 찾아오면 지리산자락의 그늘과함께 피리(피라미)들이 숭어처럼 솟아 뛰는 곳 삼장초등학교 아래 버스정류장 진주와 거창을 오가는 버스다니는 곳 낚시꾼들의 손맛 심심치않게 쏘가리가 입질하고 퍼덕거리며 올라오는 곳 지리산 큰자락이 계곡을 만나 깨끗한 마음으로 씻어내리는 곳 아해들(아이들) 물장구치며 깔깔대고 물수제비 날렵하게 뜨는 돌들이 있는 곳 어쩌다 와본 산청의 송정숲 경호강물이 차오를때는 철다리까지도 물이 높이 차오른다고 하는 곳 산청 송정숲 그곳에 가면 산푸르고 물길 마음까지 시원하더이다. _ 김광영 짓다

풍경이야기 2021. 6. 3. 00:17

꿀벌 한 마리

산책하는길 꿀벌 한마리가 내 여정이 궁금했는지 한참을 내 주변을 맴돈다 웽 웽 웽~ 멈추서 서 보기도 손사레를 쳐보기도 빠른 걸음으로 걸어보기도. 이 녀석의 동반으로 온통 신경이 거기 집중 그러다 어느 사이엔가 소리가 멀어졌다. 염려가 그런게 아닐까? 남들은 듣지 못해도 나만이 듣는 소리 그것으로 정신이 가야할 길을 오롯이 가지못하고 방황케하는 소리 내 뇌리를 계속 맴돌며 맘을 어지럽히는 소리 하지만 그렇게 어느 사이엔가 시나브로 사그러든다. 너희 염려를 주께 맡겨버리라 이는 그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라

카테고리 없음 2021. 4. 29. 07:32

프라미스랜드 북콘서트Book Concert 주도홍 교수 「츠빙글리를 읽다」/ 김광영

그러므로 미국의 정교분리를 좇아 신앙의 공공성을 소홀히 하였고, 최근에는 그에 대한 왜곡된 반작용으로 정치화의 길을 가고있는 한국교회는 다시금 츠빙글리와 칼빈의 가르침을 따를 통전적신앙이 회복되어야한다. _ 최현범목사(부산중앙교회. 부산기윤실 공동대표. Ph.D) 주도홍교수 「츠빙글리를 읽다」 추천사 중 로마 카톨릭이 성찬에 대해 화체설을 주장하고 루터가 공재설을 말할때 츠빙글리는 영적임재설을 설파한다. 무엇을 먹느냐보다 무엇을 믿느냐를 중시여긴것이다. 이는 칼빈에게 성령임재론으로 이어진다. 칼빈의 제네바 종교개혁도 츠빙글리의 취리히 종교개헉의 영향하에 있다. 믿음은 성령을 통해 성도를 변화시킴을 믿었고 성령의 이끄심에 츠빙글리는 포커스를 두었다. ㅡ 주도홍교수 북콘서트 강론 중 츠빙글리 성찬에 대한 3..

카테고리 없음 2021. 4. 1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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