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후 3:14-18
Thu, 24th Dec 09
깊도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여!
- 부산중앙교회 김광영 목사
1. 점도 흠도 없는 삶
그러므로,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여기라.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는 성도들이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가운데 나타나기를 힘써야 한다.
베드로는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그렇게 적었다고 말한다.
우리가 예수님의 초림 성탄의 사실을 확신하고 경축하듯이, 우리는 예수님의 재림에 대해서도 확신하며 깨어서 준비해야 한다.
2. 말씀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
우리에게는 성경가운데도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다. 무식한 자들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른다고 경고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가지고 있는가?
(벧후 1:21)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이러한 성령의 감동으로 된 말씀은 성령의 조명을 받아야만 바르게 알 수 있다.
(고전 2: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3. 은혜와 지식에 자라가라
무법한 자들의 미혹에 이끌려 굳센데서 떨어질까 삼가고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 자라가야 한다.
우리는 자라가야 한다.
(엡 4:13-14)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