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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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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로드비취 2010. 5. 11.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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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22-39

소망이 있는 기다림

Tue, 12th May 10


■ 본문과 씨름하며

 

1. 예수님의 정결예식 (22-24절)

 

아기 예수를 데리고 그 부모가 예루살렘에 올라간 이유가 무엇일까?

주의 율법에 쓴바 첫 태에 처음난 남자마다 주의 거룩한 자라 하리라 한 대로 아기를 주께 드리기 위함.

주의 율법에 말씀하신대로 비둘기 한쌍이나 혹 어린 집비둘기 둘로 제사하려 함.

이런 규례는

출 13:2,12 와 fp12:8에 나오는 바이다.

예수님의 부모는 모세의 율법대로 경건하게 따른다. 그들이 드린 제물은 그들이 가난 했음을 뜻한다.

관례에 따라 마리아는 비둘기에 안수했을 것이며, 그 후 제사장들이 그 비둘기들을 단의 남서쪽 모서리로 가지고 가서 한 마리는 목을 비틀어 속죄 제물로 드리고, 다른 한 마리는 온전한 번제로 태웠을 것이다.

예수님은 율법아래 있는 자들을 구속하기 위해(갈4:45) 율법아래 오셨고, 그 율법을 성취하려고 (롬8:4) 하나님께 바쳐진(출 13:12,13 민 18:15,16) 하나님의 맏아들이시다.

 

2. 시므온의 찬송 (25-35절)

 

시므온은 어떤 사람인가?

본문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 성령이 그 위에 계시다고 했다. 그리스도를 보기전에 죽지 아니하리라는 지시를 받았다.

시므온이 이렇게 의롭고 경건한 삶을 살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일까?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며 성령의 감동가운데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타락한 이 세상 한 가운데서 어떻게 의롭고 경건한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겠는가? 주님의 다시 오심 강림을 기다리며 주의 성령의 감동가운데 기도하며 살아야 하는 것이다.

 

시므온이 성전에 들어갈 때 아기 예수님은 모세의 법대로 결례의 날이 차서 율법대로 제사하기 위해 오셨다.

아기 예수님과 그 부모가 이렇게 성전에 들어갈 때 마침 시므온도 성전에 들어가게 된다. 27절은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으로 들어가고자 하매 만남이 이루어진다.

이렇게 아기 예수님을 만난 시므온은 하나님을 이렇게 찬송한다.

‘이제는 말씀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 도다.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

이요.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이제 죽어도 좋다고 행복해 하는 노인의 모습니다. 우리는 과연 어떤 때에 이런 이런 고백을 할 수 있을까? 우리가 기다리는 기다림. 비젼은 무엇인가?

 

시므온은 마리아에게 예수님에 대해 예언한다.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의 패하고 흥함을 위하여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위하여 세움을 입었고,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하리라. 이는 여러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라.

비방받는 표적이 되시는 그리스도. 그로인해 칼로 마음이 찌르듯하리라.

우리도 복음을 품을 자로 복음가운데 예수님을 인해 고난받음을 경험하고 있는가?

 

3. 안나의 찬송 (36-39절)

 

안나는 출가후 7년동안 남편과 살다가 과부된지 84년된 여인으로,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로 섬기는 선지자였다.

안나또한 아기 예수님을 만나 하나님께 감사하며 예루살렘의 구속됨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이 아기에 대해 말한다.

 

나오며............

오랜세월, 오랜 목마름으로 기다린 두 노인이었다. 그들은 죽기전 이스라엘을 회복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싶다는 간절한 열망하나로 온 생애를 지탱해왔다.

우리의 인생에 주의 재림을 바라는 열망속에서 경건하고 검소한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