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디트리히 본 회퍼

책 이야기

by 로드비취 2010. 3. 5. 09:54

본문





  값싼 은혜

  값싼 은혜란
  회개를 요구하지 않고 용서에 대해 설교하는 것
  교회의 훈련이 없는 세례
  신앙고백이 없는 성찬식
  개인적인 죄의 고백이 없는 죄 사함이다.

  값싼 은혜란
  제자도가 없는 은혜
  십자가 없는 은혜
  살아 계시고 성육신 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은혜이다.

  디트리히  본회퍼 <나를 따르라> 중에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Dietrich Bonhoeffer

The cost of Disciple





Revival of church life always brings in its train a richer understanding of the Scriptures. Behind all the slogans and catchwords of ecclesiastical controversy, necessary though they are, there arises a more determined quest for him who is the sole object of it all, for Jesus Christ himself.

What did Jesus mean to say to us? What is his will for us to-day? How can he help us to be good Christians in the modern world?

In the last resort, what we want to know is not, what would this or that man, or this or that Church have of us, but What Jesus Christ himself want to us, what we want to hear is his Word- and that not merely for selfish reasons, but for the sake of the many for whom the Church and her message are foreign.

 Words

slogans- 함성/catchwords - 표어, 선전문구

/controversy - 논쟁, 말다툼/ sole- 단 하나, 발바닥

/resort - 의지하다. 재분류하다/ sake- 동기, 목적

/merely -단지



교회생활의 부흥은 항상 성경의 풍성함을 이해하기를 훈련하는 것을 가져온다.

모든 슬로건과 교회 분쟁의 선전문구의 뒤에 있는 것은, 반드시 그것들을 통하고, 이 모든 것의 단 하나의 사람을 위한 더 많은 결정적 질문들이 일어나는데, 예수그리스도 그분 자신을 위한 것이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고자 의미하신 것이 무엇인가? 그의 의지가 오늘날 우리를 위해서는 무엇인가? 어떻게 그가 우리가 현대 세계 안에서 좋은 그리스도인으로 우리를 도울 수 있는가?

최종적으로 분류할 때, 우리는 우리가 알기 원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이나 저 남자건, 혹은 이 교회적 저 교회건, 예수그리스도 그 자신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다. 우리가 그의 말씀을 듣고자 원하는 것 - 단지 이기적인 이유에서가 아니라, 교회나 그의 메시지 위한 많은 동기를 구하는 것이 낯설다.

Interpreter. Kwangyoung Kim



    디트리히 본 회퍼는 우리한국기독교가 귀 기울여 들을 만한 말들을 이야기 해 준다.
    십자가 없는 부활, 고난없는 영광은 없는 것이다.
    고뇌하는 신앙인자 행동하는 신앙인으로 이 시대와 역사속에서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가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케 한다.

    본회퍼의 유명한 저서인 <제자도의댓가>가 한국에서는 <나를 따르라>로 번역되어 많이 나와있다.
    좋은 번역이다. 우리를 주님을 따름으로 제자도의 참 댓가가 무엇인지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어떤 사상가를 영웅시 하거나 절대시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오직 성경만이 우리의 바른 잣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며 하나님만이 우리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하지만, 성경에 가까이 가서 그 소리에 귀기울이는 정직한 신학자 설교자의 이야기에는 분명 귀를 기울이여야 하지 않겠는가?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