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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3장 5절-13절 레위인을 계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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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로드비취 2010. 1. 11.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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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열기//

식물에게 이슬이 가장 필요한 때는 언제인가? 대낮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대낮에 이슬을 주지 않으신다. 금세 전부 증발되기 때문이다.

우리가 지쳐 있을 한밤중, 깊이 잠든 새벽에 이슬을 주신다.

은혜의 이슬로 새벽에 무장한 사람은 한낮의 태양을 느끈히 이길 수 있다.

우리의 인생의 어둠의 시간, 고통의 시간에

주의 은혜는 부어진다.

지금, 오늘 이 시간에 주께서 주시는 은혜의 이슬을 한 가득 머금기를 바란다.




본문




1. 군사로 부름받음


성막이 완성된 지 한달 후 하나님이 모세에게 인구조사를 시키셨다.

왜? 인구조사해서 .... 뭐할려고

밥그릇 숫자 계산하려고

이스라엘 중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군대대로 계수하기 위함




2. 지파별로 계수함을 입은자

이렇게 점호를 해 보니 육십만 3천 550명이었다.

장정만 이정도니 한 가정에 4명만 되어도 적어도 200만이상의 군중이다.

이들이 실상 누구였나?

애굽으로 들어갈 때만해도 단 70명의 가족밖에 되지 않았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언약대로 하늘의 별처럼, 바다의 모래알 처럼 백성이 늘어난 것이다.

이 모든 계수의 과정에서 오늘 3장의 말씀은 특히 아론과 레위지파에 대한 것이다.



3. 아론의 아들들과 레위지파


5~6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레위 지파로 제사장 아론 앞에 서서 그에게 시종하게 하라고 하신다.

아론에게는 4아들이 있었다. 기름을 발리우고 거룩히 구별되어 제사장 직분을 위임받은 제사장들이었다. 그중의 나답과 아비후는 시내광야에서 다른 불을 여호와 앞에 드리다가 죽음을 당한 것이다.

남은 아들인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는 것이다.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을 두렵고 떨림으로 섬겨야 한다.

아론과 그 아들들은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고, 레위지파는 회막의 모든 기구를 섬기고 봉사하는 일을 하였다.

레위인들이 행하는 일은 비천한 봉사의 일들이 많았지만, 그것은 아주 특별한 소명가운데서 부여된 일들이었다.

만일, 레위인이 회막 외에 다른 일을 한다면 자기의 소명을 부인하는 것이 되고,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는 것이 되었다.




롬 14장7~8절

『[7]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주께서 우리 각자에게 새해에 맡기신 소명은 무엇인가?




4. 레위지파가 처음 난 자를 대신함.

12-13절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첫 태에 처음 난 자를 대신케 하였은즉 레위인은 내 것임이라. 처음 난 자는 다 내 것임은 내가 애굽 땅에서 그 처음 난 자를 다 죽이던 날에 이스라엘의 처음 난 자는 다 거룩히 구별하였음이니라.

이스라엘의 장자를 대신하여 레위인을 선택하여 하나님의 소유를 삼으셨다.

야곱의 아들 레위는 창 49:5-9절을 보면 '혈기와 혹독과 맹렬이 있어 저주를 받은 자'였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성회에 참예하는 자가 된 것이다.

-> 죄인인 우리를 불러 의로 도구로 사용하여 주신 주님께 합당한 삶을 살자.




(롬 6:13)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의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롬 14: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