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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63장 7-14절 새벽설교 - 김광영

영혼의 창

by 로드비취 2009. 11. 2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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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63:7-14

옛적 모세의 때를 기억함

Fri, 20th Nov 09





1. 자비와 사랑의 하나님 (1-9)

내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모든 자비와 그의 찬송을 말하며... 큰 은총을 말하리라.

그 하나님은 그들의 모든 환난에 동참하사 자기 앞의 사자로 하여금 그들을 구원하시며 그의 사랑과 자비로 그들을 구원하시고 그들을 안으셨다.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그들의 하나님이 되셨기 때문이다.

(히 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 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자비와 사랑이 얼마나 크신가?

찬송가 가사에 ‘너의 받은 복을 세어라, 주신 복을 네가 알리라. 받은 복을 세어보아라. 주가 주신 복을 네가 알리라.’

우리에게 think가 사라질때, thank가 사라진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너무 쉽게 잊지 않는가? ‘은혜는 물에 새기고, 원수는 돌에 새기고 있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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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반역하는 백성 (10)

그런데, 그 백성이 반역한다. 주의 성령을 근심케 한다.

그 때 하나님은 돌이켜 그들의 대적이 되사 친히 그들을 치셨다.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기억하지 못하는 백성이 하는 일이 결국 하나님에 대한 반역이다.

(엡 4: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잠 3:12)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

(히 12: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자식인가? 아니면 근심을 끼치는 자식인가?

하나님은 반역하는 자들에게 채찍을 드시는 분이시다.

우리의 고난의 때에 우리는 혹시 우리가 주님께로 부터 잘못된 관계에 있는 것이 아닌지 자성하고 회개할 기회를 가져야 할 것이다.

경제적 문제, 가족의 문제, 건강의 문제 등 우리 삶에 고통이 찾아올 때 우리는 우리를 바로 잡으시는 하나님의 채찍이 아닌지 겸허히 반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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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옛적 모세의 때를 기억함 (11-13)

이 백성들의 고난의 땡에 옛적 모세의 때를 기억한다.

백성과 그 양떼의 목자를 바다에서 올라오게 하신 이가 어디 계시냐?

그들 앞에서 물을 갈라지게 하시고 그들을 깊음으로 인도하신 이가 어디 계시냐?




4. 인도하시는 하나님 (14)

여호와의 영이 그들을 골짜기로 내려가는 가축같이 편히 쉬게 하셨다. 주께서 그 백성을 인도하사 이름을 영화롭게 하셨다.

이스라엘 백성이 고통의 때에 그들 역사의 가장 뚜렷한 하나님의 손길인 출애굽과 홍해의 사건을 기억해 내었다.

그때 그들을 건져낸 그 손길이 ‘지금 어디에 계십니까’라고 기도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삶도 되돌아 보면 현재의 고난 보다 더 큰 고난의 시간이 있었을것이다. 그때에 나를 도우셨던 하나님을 생각하고 기억하며 간구할 때, 우리는 현재에 그분을 다시 만나 뵐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은 진노 중에도 긍휼을 잊지 않는 하나님이셔서 지친 영혼을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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