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의 기도 한나의 찬송 - 삼상2장 <김광영목사>
우리가 함께 읽은 삼상2장의 한나의 기도는 삼상1장의 한나의 기도를 알지 못하고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여기서는 마치 뭔가가 가슴 가득히 꽉 차서 터져 나올 것 같은 그런 감격이 있다. 또한 구름 위를 나는 것 처럼 흥분된 기도이다. 그 즐거움과 찬송은 어떤 배경에서 태동한 것인가? 1. 한나의 첫 번째 기도 1) 한나의 괴로운 기도 1:10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그의 이 괴로운 통곡의 기도 때문에 당시의 성전의 제사장 엘 리가 와서 ‘언제까지 취하여 있겠느냐, 포도주를 끊으라’고 나무란다. 한나가 대성통곡을 한 것인가? 아니다. 13절을 보니 ‘속으로 말하매 입술만 동하고 음성은 들리지 아니하였다.’ 엘 리가 그 광경을 보니 마치 포도주에 취한 것 처럼 보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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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6. 22. 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