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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5장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영혼의 창

by 로드비취 2009. 11. 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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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55:1-13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5th Nov 09

김광영 목사










 

1. 너희 목마른 자들아 나아오라(1-5)

목마른 자들을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이다.

시 42: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돈 없는 자들도 와서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고 하신다.

포도주와 젖은 즐거움과 풍부함을 말하고 있는것이다. 그것을 값없이 주시는 은혜의 잔치인 것이다.




2.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6-7)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우리에게 여호와를 만날만한 때, 그분이 가까이 계신 때는 다른 때가 아니라. 기도하러 나아온 오늘 새벽 이 시간인줄 믿는다.

찾고 부르짖자. 주님 약속처럼 구하라 주실 것이요, 찾을 것이요, 두드리라 그리하면 열릴 것이다.

하지만, 먼저 우리가 버려야 할 것이 있다. 우리의 행하는 악한 길과 불의한 생각을 버려야 한다. 우리의 욕심과 아집을 버리지 못한채 기도하는 것은 마치 칼을 달라고 떼스는 3살짜리어린아이와 같다. 우리는 먼저 우리의 불의한 생각까지도 다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이켜야 한다. 그분은 긍휼히 여기시고 너그럽게 용서하신다.



3. 여호와의 기념(8-13)

이제 우리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우리보다 높으신 주님의 길과 그 생각을 보게된다.

우리는 우리의 보이는 대로 판단하고 생각할 때가 얼마나 많은가? 과연 우물안 개구리 처럼 우리의 경험과 생각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다. 그러할찐데 어떻게 하나님의 생각을 측량할 수 있단 말인가?

우리의 고난의 시기에 우리는 왜 나에게 고난이 고통이 필요하냐고 항변할 수 있겠지만, 그 고난은 우리의 생각을 넘어서는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있지 않겠는가?

하나님의 입에서 나가는 말은 헛되지 돌아가지 않고 주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고 보낸 일에 형통함을 이룬다.

여기에 이런 비유가 사용되었다.

비와 눈이 하늘로부터 내려서 그리고 되돌아가지 아니하고 땅을 적셔서 소출이 나게하며

싹이 나게하여 파종하는 자에게는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는 양식을 주는 것처럼 하나님의 입의 말도 그와 같은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시는 메시지가 이것이다.

너희는 기쁨으로 나아가며 평안히 인도함을 받을 것이요 산들과 언덕들이 너희 앞에서 노래를 발하고 들의 모든 나무가 손뼉을 칠 것이요 잣나무는 가시나무를 대신하여 나며 화석류는 찔레를 대신하여 날 것이라 이것이 여호와의 기념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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