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전문도서관 봉사_ 점자도서관
작은 촛불 하나의 힘- 부산점자도서관 방문후기 매일 서점가에 수돗물처럼 쏟아져 나오는 수천 수만의 책들. 시각장애인들에게 있어 단 한권의 책, 아니 단 한 줄도 읽을 수 없다니 참으로 서글프다. 하지만, 이 책의 유산과 읽는 즐거움을 시각장애인들에게도 선사해 줄 수 있다. 그것은 점자도서나 음성도서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탄생될 때 큰 장벽 없이 접근이 가능한 것이다. 부산점자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부산 유일의 장애인들을 위한 전문도서관이다. 사상구에 본점이 있고, 남구에 부산점자도서관 분관이 있다. 남구의 분관을 방문해 보니 여러 종류의 점자책들이 보인다. 부산이야기, 2015년 원북원부산(One Book One Busan)의 선정도서인 ‘금정산을 보내다’ 등. 하지만, 그 보다 더 재밌는 ..
사람이야기
2015. 7. 21. 13:54